참치캔 따는법, 뚜껑 버리는법, 남은 참치캔 보관법 총정리

오늘은 주방에서 자주 쓰지만, 매번 딸 때마다 조금은 무서운 참치캔 따는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손가락 힘이 부족하거나 날카로운 단면이 걱정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꼭 확인해 보세요!


참치캔 따는법

맨손으로 딸 때

참치캔 따는법

맨손으로 딸 때는 무작정 당기기보다 ‘지렛대 원리’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1. 준비: 캔을 평평한 바닥에 놓습니다.
  2. 압력 빼기: 검지 손가락을 고리에 걸고, 엄지손가락으로 뚜껑 정중앙을 꾹 누르면서 고리를 수직으로 세우세요. ‘틱’ 소리와 함께 압력이 빠지면 훨씬 부드럽게 열립니다.
  3. 천천히 당기기: 고리에 검지를 깊숙이 끼우고, 반대쪽 손으로 캔 몸통을 단단히 잡은 뒤 일정한 힘으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한 번에 확 당기면 내용물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tip! 기름 깔끔하게 짜기

참치캔 따는법

뚜껑을 완전히 떼지 않은 상태에서 안쪽으로 꾹 누르며 기울이면 참치기름만 쏙 버릴 수 있습니다.


숟가락 활용하기

참치캔 따는법

손가락이 아프거나 고리가 뻑뻑할 때는 주방에 있는 ‘숟가락’ 하나면 충분합니다.

  1. 고리 세우기: 숟가락 뒷면을 고리 사이에 끼워 지렛대처럼 위로 들어 올려 고리를 세웁니다.
  2. 지렛대 원리: 세워진 고리 구멍에 숟가락 손잡이를 걸고 캔 가장자리를 지지대 삼아 뒤로 젖혀주세요. 힘이 훨씬 적게 들어서 아주 편해요!


참치캔 고리 떨어짐

참치캔 고리 떨어짐

만약 고리만 ‘툭’ 하고 떨어졌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1. 가위나 칼 뒷등: 캔 테두리의 살짝 들어간 홈 부분을 가위 날 끝으로 꾹꾹 눌러 작은 구멍을 낸 뒤, 그 사이에 칼날을 집어 넣은 뒤 지렛대 원리로 들어 올립니다.
  2. 이때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수건으로 캔을 감싸야 합니다.


남은 참치캔 보관

참치를 요리에 쓰고 남았을 때, 귀찮아서 캔 채로 랩만 씌워 냉장고에 넣으시나요? 이건 아주 위험한 습관입니다!

남은 참치캔 보관

밀폐 용기에 옮기기

캔은 개봉 후 공기와 만나면 내부 부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남은 참치는 반드시 유리나 플라스틱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주세요.

기름과 함께 보관

참치 기름은 수분과 공기를 차단해 살코기가 퍽퍽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금방 드실 거라면 기름을 버리지 말고 함께 보관하세요.

냉장 보관 기간: 밀폐 용기에 담았더라도 2~3일 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신선합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만약 바로 먹을 계획이 없다면, 기름을 살짝 짜낸 뒤 지퍼백에 얇게 펴서 냉동 보관하세요.

볶음밥이나 찌개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냉동 시 약 1~2주 권장)


참치캔 뚜껑 버리는법

참치캔 뚜껑은 일반 쓰레기가 아닌 ‘캔류(고철)’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단면 때문에 그냥 던져 넣으면 수거 과정에서 사고가 날 수 있어요. 안전한 배출 방법을 소개합니다.

캔 안으로 쏙 넣기

참치캔 뚜껑 버리는법

캔 속을 깨끗이 씻은 뒤, 뚜껑을 캔 안쪽으로 완전히 밀어 넣어버리는 방법입니다.

뚜껑이 캔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발로 살짝 밟거나 도구로 눌러 고정하면 아주 안전합니다.

혹은 캔고리를 완전히 뒤집은 다음 안으로 쏙 밀어 넣으면 완전히 고정됩니다.

캔 입구에 끼워 넣기

뚜껑을 완전히 떼어내지 않았다면, 기름을 짠 뒤 뚜껑을 다시 원래 위치로 덮어 캔 입구 안쪽으로 꾹 눌러주세요.

테이프나 신문지 활용

뚜껑이 분리되어 캔 안에 넣기 어렵다면, 날카로운 부분을 신문지로 감싸거나 테이프를 붙여서 배출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tip!

참치캔 속 기름기는 주방세제로 가볍게 헹궈서 배출해야 재활용 품질이 높아집니다!


마치며

무심코 당기다 다치기 쉬운 참치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이제 ‘안전하게’ 즐기세요!

남은 참치는 꼭 밀폐 용기에 옮겨 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오늘도 행복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