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계의 절대 강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치킨집에서의 깜짝 ‘깐부 회동’ 이후 불과 8개월 만의 전격 방문입니다.
이번 방한은 단순한 반도체 수급 점검을 넘어, 대한민국 대기업들과의 AI 동맹 전선을 ‘피지컬 AI(로봇)’와 ‘차세대 모빌리티’로 전방위 확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인데요. 젠슨황 방한 일정과 핵심 회동 라인업 총정리해 드립니다!
젠슨황 방한 일정
이번 방한은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AI 행사 직후 곧바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간 흐름에 따라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6월 1일 ~ 4일
대만 ‘GTC 타이베이 2026’ 소화
주요 행보: 엔비디아의 연례 AI 콘퍼런스를 주재하며 기조연설을 맡습니다.
관전 포인트: 이 기간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만 현지에서 먼저 만남을 가지며 차세대 HBM4 공조를 재확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월 4일 (목)
한국 입국 및 휴식
주요 행보: 대만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서울로 입국합니다.
관전 포인트: 이번 방한에는 이례적으로 가족들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 미팅 전후로 서울 시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할 예정인 만큼, 지난번 강남 치킨집 번개에 이은 깜짝 ‘시민 목격담’이 또다시 SNS를 뜨겁게 달굴지 기대됩니다.
6월 5일 (금)
대기업 총수 연쇄 ‘회동’
주요 행보: 이번 방한의 하이라이트인 국내 주요 그룹 총수 및 IT 수장들과의 연쇄 미팅이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관전 포인트: 주요 기업인들은 이미 6월 5일 회동 일정을 사실상 확정 짓고 세부 의제를 조율 중입니다. 격식 없는 ‘2차 깐부 회동(만찬)’ 성사 여부에 따라 당일 야간 및 주말 동안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젠슨황 방한 수혜주
유독 한국 방문이 뜸했던 젠슨 황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번 릴레이 회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전 포인트는 ‘뉴 페이스’와의 만남, 그리고 ‘피지컬 AI 시장 선점’입니다.
LG그룹
4대 그룹 총수 중 구광모 회장과 젠슨 황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전자의 가사용 홈 로봇(클로이)과 휴머노이드 로봇에 엔비디아의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Isaac)을 이식하는 방안,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엑사원’을 활용한 로봇 두뇌(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달 젠슨 황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LG전자를 찾으며 사전 조율을 마친 상태입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과의 미팅을 통해 차세대 HBM4 공급망 및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조를 단단히 다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최근 DS부문장으로 구원 등판한 전영현 부회장 등 핵심 경영진과의 미팅이 유력합니다.
삼성전자가 사활을 걸고 있는 차세대 HBM 공급 가시화 및 첨단 파운드리(위탁생산) 협력 방안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해외 일정으로 이번 회동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
국가별 맞춤형 AI인 ‘소버린 AI’ 구축을 위한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현대차
자율주행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분야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의 적용 확대를 논의합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하드웨어와 엔비디아 AI의 결합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마치며
6월 1일 대만에서의 파트너사 미팅을 시작으로 6월 5일 금요일 국내 총수 회동까지, 다음 주 일주일 내내 역대급 AI 뉴스들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미래 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이번 젠슨황 방한 일정 동안 어떤 구체적인 협력 보따리가 풀릴지, 관련 주를 보유하신 주주분들은 언론 보도와 공시를 예리하게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