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래쉬가드에 묻은 물이끼, 흙 얼룩, 풀물 제거하는 법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후, 옷이나 래쉬가드에 묻은 물이끼와 흙 얼룩 때문에 깜짝 놀란 경험 있으시죠?

“세탁 세제로 빨았는데 왜 안 지워지지?” 고민 되셨을텐데요..

그런데 이 얼룩들, 일반 세탁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래쉬가드에 묻은 물이끼

주방 세제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래쉬가드나 수영복의 얼룩 부위에 골고루 바르고 5~10분 정도 둡니다.

부드러운 칫솔이나 빨래솔로 살살 문질러 주세요.

미지근한 물에 헹구고, 한 번 더 가볍게 손세탁.

결과? 놀랍게도 얼룩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이는 식초의 산성 성분이 엽록소를 파괴해 풀물이나 물이끼를 분해하기 때문이죠.


옷에 묻은 풀물

옷에 묻은 풀물

풀물도 같은 이치입니다.

주방 세제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얼룩부위에 묻힌 뒤 1시간 이상 방치했다가 살살 문질러 빨아주세요.

얼룩이 제거되면 일반 세제로 2차 세탁을 해주면 됩니다.


래쉬가드에 묻은 흙얼룩

수영복에 묻은 흙얼룩

래쉬가드(옷)를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털어줍니다.

젖은 상태에서 바로 문지르면 얼룩이 더 배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생감자를 반으로 잘라 단면으로 얼룩 부위를 톡톡 두드려 주세요.

집에 싹이 나서 처치곤란인 감자를 사용하면 이거양득이겠죠?

감자 전분은 흙 성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다음, 위에서처럼 식초와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섞어 얼룩부위를 문질러 헹구됩니다.


마치며

계곡 물놀이 후 수영복이나 래쉬가드에 남은 얼룩, “세탁해도 안 지워진다”며 포기하지 마세요.

식초와 주방 세제, 그리고 감자 한 알이면 깨끗하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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