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들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추격자’, ‘황해’ 그리고 2016년 극장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의 나홍진 감독이 무려 10년 만에 신작 ‘곡성’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600억 원 규모의 대형 SF 스릴러 ‘호프’입니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라는 국내 초호화 라인업은 물론,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까지 합류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죠.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호프!
극장 가기 전 꼭 확인해야 할 해외 시사회 반응과 영화 호프 쿠키영상 유무를 스포일러 없이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호프 영화 기본정보

장르: SF,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156분 (개봉판 기준 / 디렉터스컷은 161분)
출연진: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줄거리: 외부와 단절된 시골 ‘호포 마을’에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가 나타나면서, 소수의 주민과 경찰들이 낡은 무기와 지형지물에 의존해 이에 맞서는 사투를 그립니다.
영화 호프 해외반응
영화 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전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습니다.
상영 직후 무려 7분간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지 반응은 “완벽한 몰입감”이라는 극찬과 “낯설고 당황스럽다”는 불호가 팽팽하게 맞서며 아주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호평

장르를 넘나드는 예측 불가능함: 영화 시작 후 20~30분마다 스릴러, 액션, SF, 판타지 등 장르가 계속해서 뒤바뀌며 뇌를 자극한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전설적인 추격 시퀀스: 중반부에 등장하는 자동차, 말, 괴물이 한데 뒤엉키는 추격 신은 외신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산의 일부만으로 엄청난 시각적 쾌감을 만들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시골 경찰 역의 황정민, 마을 청년 조인성, 정호연의 날것 그대로의 연기와 마이클 패스벤더의 묵직한 존재감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혹평

호불호 갈리는 후반부 전개: 초반 1시간 동안의 묵직하고 어두운 스릴러 분위기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본격적인 SF 요소(외계인 등)가 등장하는 중후반부 전개가 다소 낯설고 황당하게 다가왔다는 평이 있습니다.
다소 긴 러닝타임: 2시간 40분에 육박하는 시간 동안 몰입감은 유지되지만, 중간중간 호흡이 다소 길게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영화 호프 쿠키영상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일어날지 말지 고민되시죠? 정답은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영화 ‘호프’에는 1개의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외 시사회 당시 “속편이 나올 것처럼 끝났다”는 관객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이번 쿠키 영상이 영화의 세계관을 더 확장하거나 2부 또는 후속작을 암시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불이 켜지기 전까지 자리를 지키고 꼭 쿠키 영상까지 확인하고 나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마치며
나홍진 감독 특유의 파괴적인 광기와 예측 불허의 전개, 그리고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600억 규모의 크리처 SF 스릴러라는 점만으로도 극장에서 볼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