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벌떡새우 솔직후기와 맛있게 먹는 팁 (2025년 9월)

사천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실안카페 거리죠.

일몰명소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저녁 무렵이면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인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뷰 맛집으로 이름난 사천 벌떡새우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사천 벌떡새우 위치

사천 벌떡새우

위치: 사천 실안카페 거리(네비에 ‘벌떡새우’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야외 테라스 이용 가능 시간: 오후 5시부터


사천 벌떡새우 이용팁

사천 벌떡새우

우리는 아이와 함께 가기 때문에 웨이팅이 어려워 오픈시간에 맞춰가는 편이라 그래도 좀 편하게 먹는데 30분만 지나도 가게가 거의 꽉 차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실내는 단체 손님이 많아 4인 테이블이 쫙~~~ 붙어 있는 구조라 좁고 시끄러워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테이블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로테이션은 빠른 것 같습니다. (수용인원 300인)

실안 낙조

이런 분위기가 싫으신 분은 5시 야외테라스를 노려보세요. 테이블 간격도 넓고 저녁 노을과 함께 새우를 즐기는 건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거든요.


사천 벌떡새우 가격

사천 벌떡새우 가격

새우는 매일 싯가로 판매되는데, 제가 갔을 때는 1kg에 4만 5천 원이었습니다. 크기가 커서 1kg에 20마리 정도 들어 있었어요.

저희 가족(3인)이 주문한 건 왕새우구이 1kg, 새우머리튀김, 새우볶음밥, 새우라면 이렇게 시켰는데, 완전 배부르게 먹었어요.


새우 맛있게 먹는 팁

왕새우구이

새우 맛있게 먹는 팁

새우는 따로 뒤적일 필요 없이 그냥 두면 돼요.

몸통의 회색 부분이 모두 빨갛게 변하면 다 익은 상태랍니다.
살이 통통하고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좋고, 간이 세지 않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새우머리튀김

새우머리튀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여기서 팁이 있습니다.

머리까지 딱 자르지 말고 몸통 첫번째 마디까지 자른 후 수염을 정리해주세요.
그리곤 솥에 다시 넣어 한 번 더 익혀 머리 속에 있는 수분까지 날려 줍니다.

이렇게 튀기면 머리에서 나오는 액체? 같은 없이 빠삭빠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라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새우볶음밥

새우 맛있게 먹는 팁

솔직히 큰 기대 안 했는데 의외의 숨은 강자였어요. 간이 세지 않아 아이도 잘 먹었고, 감칠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왕새우가 아니라 냉동 칵테일새우가 들어간 건 아쉬웠지만, 구운 새우를 까서 얹어주니 아이가 혼자서 한 그릇을 뚝딱했습니다.

새우라면

새우 맛있게 먹는 팁

느끼함을 잡아주려고 시켰는데, 냉동 대하가 들어가 생물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어요.

국물도 조금 짰지만, 그래도 라면은 라면! 여행지에서 먹는 라면은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잖아요.


마치며

사천 실안카페 거리의 벌떡새우는 뷰도 좋고, 음식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가도 부담 없는 맛이라 가족 외식으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