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가 공개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출연진으로 감성 연기의 대가 한효주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오구리 슌, 여기에 나카무라 유리, 진 아카니시, 나리타 료 등 일본의 실력파 배우진이 함께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잔잔한 감정선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져 2025년 가을, 넷플릭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감성 드라마로 꼽히고 있습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정보
로맨틱 어나니머스 원제
匿名の恋人たち (익명의 연인들)
로맨틱 어나니머스 OTT
Netflix 독점 공개
로맨틱 어나니머스 공개일
2025년 10월 16일 (전 세계 동시 공개)
로맨틱 어나니머스 몇부작
8부작(회당 약 47분)
로맨틱 어나니머스 장르
로맨스 드라마 / 로맨틱 코미디적 요소 포함
로맨틱 어나니머스 감독
츠키카와 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
로맨틱 어나니머스 뜻
‘로맨틱 어나니머스(Romantics Anonymous)’는 직역하면 익명의 연인들’이라는 의미예요.
즉,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익명성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원작

이 작품의 원작은 2010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Les Émotifs Anonymes.
대인기피증을 가진 초콜릿 장인과 감정 표현이 서툰 남자가 서로의 불안을 이해하며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로,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에요.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는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일 합작을 통해 현대적인 감정선과 문화적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출연진
오구리 슌 – 후지와라 소스케

오구리 슌은 제과 명가의 상속자이자 초콜릿 브랜드 ‘르 소비외르(Le Sauveur)’의 대표, 후지와라 소스케 역을 맡았습니다.
겉보기엔 완벽한 재벌 2세지만,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병균 공포증을 앓고 있어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하나를 만나며 그의 닫힌 세계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죠.
한효주 – 하나 리

한효주는 천재 초콜릿 장인 하나 리 역으로 출연합니다.
탁월한 재능을 지녔지만,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힘든 시선 공포증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갑니다.
그녀에게 초콜릿은 감정을 표현하는 유일한 언어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창구죠.
한효주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이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나카무라 유리 – 아이린

나카무라 유리는 심리학자이자 소스케의 친구 아이린 역으로 등장합니다.
이성적인 조언자이지만, 두 주인공의 관계에 감정적으로 휘말리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캐릭터예요.
진 아카니시 – 히로 타카다

진 아카니시는 재즈바 ‘브러시(Brush)’의 주인 히로 타카다 역을 맡았습니다.
소스케의 친구이자, 하나에게 은근한 호감을 품은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 속 또 다른 감정선을 만들어냅니다.
그외
그 외에도 나리타 료, 이토 아유미, 오쿠다 에이지, 사토 코이치 등 일본 명배우들이 출연해 각각 회사, 가문, 초콜릿 가게를 둘러싼 주변 인물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웁니다.
또한 한국 배우 송중기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슈 & 화제 포인트

한일 합작 드라마
한국 배우 한효주와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의 만남 자체가 큰 화제입니다.
두 나라의 정서가 섞인 ‘하이브리드 감성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죠.
프랑스 원작의 감성 재해석
원작이 가진 유럽식 감성과 아시아적 섬세함이 결합되어 전혀 다른 결의 로맨스로 재탄생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영화제 온스크린 섹션에서 선공개되며 비평가들에게 “감정의 결이 매우 섬세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OTT 시대의 글로벌 협업
일본과 한국, 그리고 프랑스 원작이 한 작품으로 묶인 만큼 넷플릭스가 추진하는 ‘국경 없는 로맨스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마치며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감정 표현이 서툰 사람들이 ‘마음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한효주와 오구리 슌이 만들어낼 잔잔한 호흡, 츠키카와 쇼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 그리고 초콜릿처럼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감정의 여운이 가을 감성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